비리 의혹을 받는 자들이 오히려 눈을 부라리며 큰소리쳤으니 말 그대로 적반하장(賊反荷杖)이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1월 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를 방문한 모습.혐의가 드러나면 기소돼 재판에서 합당한 벌을 받는 것이 법치국가에서 상식이다.
나중에 김 차관은 검찰총장으로.이 대표를 둘러싼 성남 FC 불법 후원금 의혹은 문 정부 시절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 와중에 불송치 결정됐고.연합뉴스2019년 11월 8일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김오수 법무부 차관.
윤 의원은 횡령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정치 재판 질질 끌어 #권력비리 방치.
군사 독재 정권 앞에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던 강골 검사와 대쪽 판사가 보이지 않았으니 법과 상식이 실종될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정치 사건의 재판을 질질 끌어 사법 정의가 제때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연약한 토끼의 역습이랄까.
물론 그 꿈은 이뤄질 수 없었다.고도성장기의 그늘을 보듬었다.
더욱이 올 우리 사회의 화두는 생존.『난쏘공』은 1970년대 얘기다.